2020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

새해 다짐했던 목표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

건축 설계를 한다고 해서 

딱, '건축'에 해당하는 부분만 보고 진행하는 것은

좋은 설계라 할 수 없겠죠 ~

하여 거림에서는 건축 설계에 있어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 관점의 설계를 위해

5월부터 [월간 교육]이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

첫번째 수업은 [건축과 음향] 입니다.

밴엔지니어링의 김계동 이사님이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음향에 있어서 Sound 와 Noise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것에 대해 강조해주셨어요.

노이즈에 대한 차음 설계는 복합구조, 이중구조가 당연히 유리하니

차음이 필수로 되어야하는 공간이라면, 설계시 벽체 두께 등에 대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소리의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음을 줄이고 잔향을 이용해서

각실의 음향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들을

가지고 오신 샘플들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차음설계에 있어서 적절한 비용과 공간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시면서 수업이 끝났습니다.

음향에 대한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

♥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월간 교육에 임직원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